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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대영 (서강대학교)
저널정보
부산경남사학회 역사와경계 역사와경계 제87집
발행연도
2013.6
수록면
187 - 222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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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과 베트남민주공화국(북베트남)의 양국 관계가 발전하게 된 배경과 과정에서 문화 교류가 담당했던 역할을 1956년 말 평양에서 하노이(Ha N?i)로 파견된 조선 문화 대표단의 활동과 관련하여 고찰해 보고자 한다.
1950년부터 형성된 북한과 북베트남의 관계는 한국전쟁과 공식적인 외교관계 확립을 계기로 공고해지게 되었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점차 깊어지게 된 양국의 유대감은 북한이 북베트남으로 대표단과 예술단을 파견하는 양상으로 표출되었다. 특히, 이 시기에 등장하기 시작한 문화 교류는 1956년 공산 국가들 간의 공조 분위기에서 보다 다채로운 형태로 전개되어 나갔다. 이러한 상황에서, 더욱 긴밀해진 북한과 북베트남의 유대 관계는 1956년 말 조선 문화 대표단의 북베트남 방문과 현지에서 다양한 문화 교류 활동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공식적인 혹은 비공식적인 루트를 통해 현지 체험과 정보를 축적한 송영은 ‘감성적인’ ‘流路’와 ‘思問’을 거치며 북베트남 사회를 보다 깊게 이해하거나 현지 문화의 특수성을 통해 자국의 문제점을 ‘이성적으로’ 발견하고 그에 대한 대안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후 북한과 북베트남의 문화 교류와 협력은 다방면으로 더욱 확대되어 나갔고, 이어서 1957년 7월 호 찌 민의 북한 방문과 1958년 11월 김일성의 북베트남 방문으로까지 이어졌다. 1956년에 북베트남으로 파견된 조선 문화 대표단의 활동은 1950년대 말 북한과 북베트남의 긴밀한 관계 형성에 기여했음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1950년대 전반 북한과 북베트남의 교류
Ⅲ. 1956년 북한과 북베트남의 협력과 조선 문화 대표단의 활동
Ⅳ. 송영의 문화 체험: ‘감성’과 ‘이성’의 교차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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