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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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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민족미학회 민족미학 민족미학 12권 1호
발행연도
2013.6
수록면
229 - 296 (6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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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방법론의 모색
1) 우선 당대 마당극의 다양한 갈래의 통섭 문제가 생겨난다.
2) 희곡작가의 대본읽기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마당판이 야외이든 실내이든 그것의 무대공간을 원형공간으로 하느냐 프로시니엄으로 하느냐가 문제일 뿐이다. 벌어지는 현장의 열기와 신명을 담은 ‘움직이는 현장자료(materials in action)’와 갖는 온몸체험이 중요하다.
3) 마당에 초대되고 소통매체로 활약하고 있는 다문화적 복합매체들 상호간, 그리고 매체들과 연구자 상호간의 몸섞음을 통한 ‘살아있는 현장연희본’의 재구성 작업이 과제가 된다.
4) 문자언어, 비문자언어, 시각언어, 나아가 춤과 음악언어, 영상언어 등 각종문화복합매체를 혼융하는 거대한 현장연희본을 구성하는 방법론을 세우게 되면, 그것은 곧 마당극을 마당극답게 접근, 연구하는 새로운 전범이 될 것이다.
5) 이에 따라 텍스트는 대사로 된 대본과 여러가지 극적 상황을 서술하는 지문(地文)으로 구성되기 마련이지만, 마당극의 동원매체인 대사 이외에 노래와 춤, 악기연주 등 유동하는 것을 어떻게 포착하여 이를 기록으로 정착시킬 것인가가 열쇠가 된다. 여기에는 물론 분장과 탈과 의상, 대소도구, 무대장치, 조명 등 각종 조형적인 것과 영상적인 것, 마당무대공학적인 것이 더불어 배려된다.
6) 거기에 공연공간조건에 대한 연행적 의미창출을 위하여 삶의 터에 대한 사유체계인 풍수지리사상적 의미부여가 적의롭게 수행될 수도 있는 것이다. 풍수시각을 통한 무대공간과 동작선의 유의미한 배치 및 설정은 특히 마당공간만의 독특한 극적 의미를 산출하는데 지극히 중요한 것이다.
7) 비문자언어로 구사되는 몸짓말(우리에겐 발림이나 너름새)의 표기법으로는 전세계적으로 ‘Labanotation’이 잘 알려져 있고, 북한에서 1980년대부터 개발한 ‘자모법’이 있어 우리의 몸짓을 표기하는데 유효하게 적용되고 있다. 또 한국전통적으로는 음악에서 ‘정간보’를 차용하여 무보를 그려내기도 한다.
2. 표기방식의 안출 : 무대공간, 지문, 동선, 음악 및 음향, 몸짓 무보, 공연자료
3. 마당극 현장연희본 구성 실례(부록)
1) 채희완의 “복지에서 성지로”(1987) 중 첫째 마당,
2) 채희완의 “칼노래 칼춤”(1994) 중 세째마당,

목차

〈초록〉
Ⅰ. 방법론적 접근
Ⅱ. 생동하는 연희본의 표기방식에 대한 연구
Ⅲ. 마당극 현장연희본 구성 내용(부록)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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