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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영희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보 韓國言論學報 제57권 3호
발행연도
2013.6
수록면
409 - 430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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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개화기 최초의 민간신문인『독립신문』의 지식개념을 조사,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먼저『독립신문』에서 지식이 출현하는 기사들을『독립신문』코퍼스에서 체계적으로 추적하여, 시기별, 기사별로 어떤 빈도로 출현하는지 그 양상을 분석했다. 다음으로 지식이 나타나는 기사의 전후 내용을 검토하여 어떤 맥락에서 사용하는지 살펴보고, 어떤 개념을 표상하고 있는지 그 의미를 해석했다. 연구 결과『독립신문』은 반개화국인 대한이 개화국, 1등 문명국이 되어 문명개화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서양의 학문과 지식을 배워야한다고 주장했다.『독립신문』이 설명하고 강조한 지식의 역할, 내용 및 방법은 여러 면에서 당시 한국사회에서 배워야 할 내용들이었다. 그러나 서양과 일본의 지식과 현실을 과장하여 긍정적으로 묘사한 반면, 우리나라는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있었다. 또한 전통적인 동양의 학문과 지식을 전적으로 매도하면서 하루빨리 버려야 할 지식으로 설명했다. 사회진화론적인 이런 인식은 구미열강의 침탈을 당연한 것으로 인정하게 하는 모순을 담고 있는 측면이 있었다고 평가된다.

목차

1. 머리말
2. 개화기 신문과 지식 개념
3.『독립신문』의 지식 개념
4. 맺음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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