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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지연 (서울신림초등학교)
저널정보
교육사학회 교육사학연구 교육사학연구 제20권 제1호
발행연도
2010.6
수록면
83 - 109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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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경국대전(經國大典)』이 성립하기까지, 조선 초기 문과 강경과목의 변화를 고찰하였다.
문과 강경과목은 조선 개국 초에는 사서·오경이었다. 그러나 문과 초장의 경전이해 시험 방식을 강경(講經, 구술)과 의·의(疑·義, 제술)중 무엇으로 할 것이냐를 두고 세종대까지 치열하게 논쟁하면서, 사서·삼경을 기본으로 하는 칠서강(七書講)이 성립하였다. 세조-성종 연간에는 경전 외 서적들을 문과 강경과목으로 인정하고,『경국대전』에도 자(子)·사(史)라고 하여 경전과 함께 강경과목으로 수록하였다.
이 자·사에 해당하는 서적은 주로 사서(史書)였다.
성종대에는 명경과(明經科) 규정이 마련되었다. 명경과는, 문과 초시와 복시에서 사서·오경의 강경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하는 절대 평가로, 복시 합격자들은 일반 문과의 합격자들과 전시에서 제술로 석차를 가렸다. 명경과 합격 기준은 문과 복시강경의 통과 기준(조(粗) 이상)보다 매우 높았는데, 이러한 기준은 경학을 장려하되 경학, 문장, 시무를 모두 갖춘 인재를 뽑는다는 문과의 설치 취지를 해치지 않기 위한 것이었다.
‘경학위본’은 조선의 교육 및 선발에서 근본이 되는 원칙으로, 경학 소양의 이상(理想)은 사서·오경에 능통한 것이었다. 그러나 거자들이 사서오경에 모두 능통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했다. 또한 경학을 근본으로 하더라도 사서(史書)를 비롯한 자·사에 대한 소양 역시 국가운영에는 필요한 것이었다.『경국대전』문과 강경과목은 이 이상과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조선 초기 문과 강경과목의 변화
Ⅲ.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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