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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창원 (메릴랜드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화사회학회 문화와 사회 문화와 사회 14권
발행연도
2013.5
수록면
147 - 176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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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의 지배적인 패러다임에서는 연구자와 연구 대상사이의 분리를 강조했다. 자연과학처럼 사회과학자들도 연구자가 연구대상과 거리를 둘 때 사회의 법칙을 발견하기 쉬우며 또한 연구의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분리 주장은 연구자의 인식론적 우월성을 전제한다. 하버마스와 가핑켈은 보이지 않는 법칙을 발견할 수 있다는 이론가(연구자)의 인식론적 우월성을 부정하며 생활세계는 그런 외부에서가 아니라 내부의 행위자들의 실천에 의해 유지된다고 보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따라서 그들은 생활세계를 생활세계의 관점에서 이해할 것을 강조한다. 그러나 두 사회학자는 이론가의 역할에 있어서는 의견을 달리한다. 하버마스는 이론가 자신의 이해(내용)를 강요할 수 없지만 이상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형식 또는 규칙은 마련해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비해, 가핑켈은 이론가적 관심과 책임감을 모두 내려놓고 생활세계를 있는 그대로 묘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논문에서는, 하버마스는 ‘형식’과 ‘내용’을, 가핑켈은 ‘묘사’와 ‘해석’을 분리 가능한 것으로 여기는 이원론적 사고를 가지고 있음을 드러내고 그것이 사실상 분리 불가능한 것임을 서로간의 비판을 통해 제시한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생활세계에 대한 해석학적 관점
Ⅲ. 이론가의 역할
Ⅳ. 비판적 접근: 여전히 남아있는 이원론
Ⅴ.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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