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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종렬 (계명대)
저널정보
한국문화사회학회 문화와 사회 문화와 사회 14권
발행연도
2013.5
수록면
51 - 96 (4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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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안산 다문화거리를 에스닉 관광을 하는 이동하는 관광객의 시선으로 문화기술지 연구를 수행한 바 있다. 이 연구를 수행하면서 나는 관광객, 이방인, 문화기술지자의 세 겹의 정체성 사이에서 헤매는 묘한 ‘실존적 체험’을 하였다. 연구자인 동시에 관광객인 내가 탈영토화된 공공장소인 안산 다문화거리에서 이방인으로 현상한 타자를 만나는 과정에서 애매성에 빠져 나의 정체성에 대한 성찰을 할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또한 논문을 제출한 후 동료 사회학자들로부터 심사를 받는 과정에서 한국사회학을 지배하는 학문적 글쓰기 방식에 대해서도 성찰하게 되었다. 이 글은 이러한 체험을 이론적 ? 방법론적 차원에서 성찰해보고 이를 동료 사회학자들과 공유해보고자 하는 일종의 ‘자아문화기술지’이다. 자아문화기술지는 연구자가 자신의 자아를 사회적 맥락 안에 위치지움으로써 자신의 ‘개인적인 것’을 ‘문화적인 것’에 연결시켜 연구하고 글을 쓰는 문화기술지의 한 장르이다. 연구자의 목소리가 포함되지 않는 리얼리즘적 문화기술지와 달리, 자아문화기술지는 대개 연구자의 일인칭 시점에서 기술된다. 연구자가 연구 중에 겪은 개인적인 체험을 전면화함으로써 자아와 타자의 상호작용에 대해 보다 깊은 성찰을 하기 위해서이다. 이러한 자아문화기술지 장르를 따라, 이 글에서 나는 연구 중에 겪었던 개인적인 체험을 사사화하지 않고, 한국의 일상문화와 한국사회학의 연구문화와 연결시켜 성찰해본다.

목차

다문화거리 관광, 에스닉 관광의 시뮬레이션?
에스닉 관광객, 실존적 진정성을 찾아서?
이방인, 탈영토화된 체험의 보편화?
문화기술지자, 어떤 자아 - 문화 - 기술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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