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정신 (숭실대)
저널정보
한국인문사회과학회 현상과인식 현상과인식 통권 119호
발행연도
2013.5
수록면
15 - 29 (1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한 세기 전, 서양선교사들이 이른바‘근대교육’을 시작하였다. 이 글은 이들이 여기저기 서양식학교를 세워 어떤 교육을 하였는지, 특히 최초의 근대대학 숭실을 세운 윌리엄 베어드의‘교육 생각’을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는 과거시험을 통해 관리가 되고자 하는 유교체제의 교육과 비교하는 것이 필수다.
베어드는 한양 중심ㆍ엘리트 중심의 체제 교육에 맞서‘삶의 교육’을 지향하고자 하였다. 그러한‘교육생각’은 숭실이 평양에 문을 연 것만 보아도 잘 알 수 있다. 숭실이라는 이름 역시 삶과 동떨어진 관념론적인 허학이 아니라 삶에 잇댄 실학을 숭상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되어 있다.
한 세기 후, 이 땅의 교육ㆍ이 땅의 대학은 어떤가. 국가권력, 자본권력과 더불어‘삼각편대체제’의 한 축을 이루는, 체제의 교육ㆍ체제의 대학이 되어 버렸다. 오늘의 대학을‘죽은 대학’이라고 고발하고 대학을 떠난 김 예슬의‘교육생각’에 그러한 비판이 잘 드러나 있다. 김 예슬은 무한경쟁에 편승하여 탐욕의 역사에 동조하도록 부추기는 체제의 대학에 절망하여 진정한‘삶의 대학’을 향해 길을 떠났다. 그의 선택은 오늘의 교육ㆍ오늘의 대학을 자기 성찰의 마음가짐으로 살펴보도록 우리 모두를 일깨운다.

목차

1. 머리글 : 지금 이 땅에서 교육을 말한다는 것
2. 숭실 설립자 윌리엄 베어드의 교육 생각
3.‘ 김 예슬 선언’에 담긴 교육생각
4. 꼬리글
도움 받은 글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4-300-002594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