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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강남훈 (한신대)
저널정보
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마르크스주의 연구) 마르크스주의 연구 마르크스주의 연구 제10권 제2호
발행연도
2013.5
수록면
12 - 42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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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불안정노동자의 소득보장정책으로서 선별소득보장과 기본소득을 비교하는 것이다. 2012년 3월 통계에서 비정규직, 영세자영업자, 실업자, 숨은 실업자를 합친 불안정노동자는 모두 1,702만 7천 명으로 사실상 경제활동인구의 62%가 불안정노동자다. 이와 같이 불안정노동자가 경제활동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경제에서 불안정노동자의 소득보장 정책으로는 선별소득보장보다 기본소득이 적합하다. 마찰이 없는 상황에서는 선별소득보장과 기본소득이 같은 정책이 될 수 있다. 이 상태에서는 선별소득보장에 찬성하는 사람이 기본소득에 반대할 아무런 합리적 이유가 없다. 그런데 완전한 정보가 없고 행정비용이 드는 현실의 상황에서는 선별소득보장 정책을 가지고 기본소득과 동일한 효과를 갖도록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 선별소득보장은 행정비용이 많이 들고,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도덕적 해이가 나타나며, 나쁜 방향으로 전환하는 효과를 야기하고, 노동유인의 감소가 크며, 낙인효과가 있다. 우리나라처럼 불안정노동의 비율이 높은 경우에는 기본소득을 실시하는 것이 선별소득보장보다 경제적으로뿐만 아니라, 정치적으로도 실현가능성이 높다. 기본소득은 소득보장을 넘어서 비정규직을 철폐하고 완전고용을 달성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

목차

1. 머리말
2. 불안정노동자의 현황
3. 선별소득보장과 기본소득의 일반적 비교
4. 불안정노동자를 위한 소득보장 정책 비교
5.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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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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