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엄찬호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인문과학연구 제36집
발행연도
2013.3
수록면
585 - 607 (23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한국전쟁의 발발은 역사적 비극이기도 하지만 법적 보호를 받아야 할 비무장민간인이 오히려 희생의 대상이 되었다는 점에서 민족사적 비극이다. 특히 한국전쟁기 민간인 집단학살사건들은 전쟁발발 초기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졌고, 민간인은 전선의 이동에 따라 군경, 미군, 적대세력에 의해 이중삼중으로 희생의 대상이 되어 결국 희생이 악순환되는 결과를 낳았다. 그리고 민간인 학살은 오랫동안 금기의 대상이 되었고, 수십년간 이어져 온 반공이데올로기로 인해 희생된 피해자들은 오히려 사회적 약자가 되어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이는 심각한 사회 갈등과 국론분열로 이어졌고, 근본적으로는 민주주의 발전에 걸림돌이 되었다.
이들은 마음속에 고통을 안고 살아가면서도 드러내는 방법을 찾지 못하여 마음의 분노와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스스로 고통을 덜어낼 수도 없을 만큼 큰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희생자들을 위해서는 국가가 적극적으로 나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고통을 치유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학살
3. 민간인 학살에 대한 분노와 치유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4-000-003130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