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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현영종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철학사상 철학사상 제34권
발행연도
2009.11
수록면
217 - 239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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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노자는 「자연학 소론」에서 ‘가장 단순한 물체’라는 개념에서 시작하여, 물체의 본성을 해명하려 하고 있다. 그런데 이 ‘가장 단순한 물체’는 스피노자 연구자들 사이에 많은 논쟁을 불러온 개념이다. 이 논문에서는 이 개념을 데카르트 자연학과의 비교를 통해 검토해 볼 것이다. 이때 우리는 스피노자 자연학의 독특성보다는 이 두 사상 간의 유사성에 주목하려 한다. 이 글의 논증하려는 바는 다음과 같다. 첫째, 스피노자의 자연학은 데카르트의 운동 개념을 수용한 운동학적(kinetic) 기계론이다. 둘째, 「자연학 소론」의 전반부는 ‘가장 단순한 물체’만이 아니라 모든 물체에 적용되는 법칙에 대한 기술이다. 셋째, ‘가장 단순한 물체’는 데카르트의 ‘완전히 단단한 물체’와 유사한 개념으로, 이는 내ㆍ외적 관계에 대한 지적추상의 결과이다. 넷째, 「자연학 소론」의 이 같은 방법은 인간이 자신의 유한성을 극복하려는 시도이지만, 제 3종의 인식과는 달리 한계를 지닌다.

목차

Ⅰ. 「자연학 소론」의 기획과 구성
Ⅱ. 「자연학 소론」 분석
Ⅲ. 데카르트의 『철학의 원리』와 스피노자의 「자연학 소론」 : 외적 관계가 추상된 완전히 단단한 물체
Ⅳ. 지적 추상으로서 가장 단순한 물체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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