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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순전 (명지대학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철학사상 철학사상 제38권
발행연도
2010.11
수록면
69 - 98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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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현상학』의「이성」장의 중심테제는 “이성에서 정신으로” 혹은 “참된 이성, 실현된 이성은 정신이다”라고 표현될 수 있다. 본 연구는 칸트의 이성 개념 비판을 통해 드러나는 헤겔 고유의 이성 개념의 근본적인 특성들을 고찰한다. 헤겔에 따르면 칸트적 관념론은 자아가 모든 실재성이라고 주장하지만 그것은 사실상 이 통일을 이루어내지 못했다. 헤겔은 인간의 인식능력에 제한된 칸트의 초월론학(Transzendentalphilosophie) 의 주체를 확장하려고 시도한다. 순수 범주는 현실 세계의 다수성을 매개하여야 한다. 하지만 순수하고 공허한 범주의 충족 내지 실현은 외부로부터가 아니라 내부로부터 생겨나야 한다. 주체는 자기 구별을 통해서 현실의 다수성을 산출해야 한다. 주관적으로 머물지 않으면서 객체의 다수성을 산출해야 한다는 주체에 대한 요구와 더불어 헤겔은 새로운 초월론 철학을 구상한다. 헤겔은 경험적으로 제한된 칸트의 주관을 현실성과 동일한 절대적 주관으로 확장한다. 주관이 절대적이라면 주관 밖에는 아무 것도 없으며 주관은 현실성과 동일하다. 따라서 절대적 주관에 의해 내적으로 산출된 것은 바로 현실성이다. 이와 같이 주체를 현실성으로 확장함으로써 헤겔은 세계의 질서가 직접적으로 철학적 원리인 주체와 일치하게 되는 새로운 초월론 철학을 구상한다.

목차

요약문
Ⅰ. 니체의 계보학과 헤겔의 계보학
Ⅱ. 이성에서 정신으로
Ⅲ. 정신으로서 이성
Ⅳ. 맺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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