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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세욱 (매일경제신문) 이재현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사단법인 언론과 사회 언론과 사회 언론과 사회 21권 1호
발행연도
2013.2
수록면
136 - 183 (4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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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대중화되면서 ‘소셜’이라는 단어가 유행처럼 쓰이고 있다. 이 글은 지금의 ‘소셜’이 이전의 ‘소셜’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 시론적으로 분석을 시도하였다. 이를 위해 대표적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라고 할 수 있는 페이스북을 소프트웨어로 규정하고 행위자 네트워크 이론적 관점에서 분석했다. SNS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라 할 수 있는 다양한 ‘소셜’ 수단, 행위 등을 소프트웨어화한 웹 기반의 소프트웨어다. 소프트웨어는 문화에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문화의 산물이다. 행위자 네트워크 이론은 인간뿐만 아니라 비인간에게도 동등한 비중을 두고 있으며, 소프트웨어는 디지털 사회에서 대표적인 비인간 해위자라고 할 수 있다. 페이스북에서 사람과 사람만이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페이스북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페이스북도 중요한 해위자다. 소프트웨어 페에스북이라는 비인간 행위자와 인간행위자들 사이의 교호에서 매개자적 역할을 하는 것이 알고리즘이다. 알고리즘은 소프트웨어에 대한 명령의 집합으로 페이스북 이용 행위를 고유의 논리로통제하고 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페이스북의 특성이 가장 잘 드러나는 것이 알고리즘이다. 모든 알고리즘을 분석할 수는 없기에 관계의 알고리즘으로써 ‘친구찾기’, 콘텐츠 노출의 알고리즘으로써 ‘엣지랭크’. 자본의 알고리즘으로써 ‘익스 체인지’ 분석 대상으로 선정했다. 분석 결과, 페이스북과 같은 소프트웨어로 인해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라는 이른바 ‘소셜’이 고양되거나 확장되는 것이 아니라, 인간 비인간이 혼종적으로 엮인 새로운 혹은 포스트 ‘소셜’ 양식이 작용하는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었다.

목차

1. 문제의 제기
2. 소프트웨어로서의 페이스북
3. 비인간 행위자로서의 페이스북
4. 페이스북의 알고리즘 분석
5.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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