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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한정 (상명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한국민족문화 한국민족문화 제46호
발행연도
2013.2
수록면
241 - 275 (35page)
DOI
10.15299/jk.2013.02.46.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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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1980년대와 1990년대 무렵에 한국을 찾아 수년 혹은 수개월에 걸쳐 체류한 이양지, 사기사와 메구무, 쓰카 고헤이의 조국체험을 고찰하고 있다. 재일코리안 작가에게 ‘조국’은 실재하지 않을 수도 있으나, 그들은 제 각각 다른 시기와 다른 처지에서 조국을 체험하면서 ‘조국’을 자기 자신 안에 내면화시켰다. 이양지에게 조국은 정체성을 구현하는 공간이었으나, 결국 ‘개체(個)로서의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통로로 받아들였다. 그러나 이양지는 조국을 체험하면서 ‘민족’이나 ‘국가’ 단위의 범주를 넘어서는 지점으로까지는 나가지를 못했다. 사기사와 메구무는 한국에 머물면서 한국이 안고 있는 ‘사정’을 직시했다. 조국에서 국가나 민족이라는 범주 안으로 포섭될 수 없는 ‘교포’의 위치를 확보했다. 이로써 그의 국가 관념은 조국 건너편으로 밀려났다. 쓰카 고헤이는 조국을 추상화된 개념 ‘여인의 아름다움’으로 비유했다. 스스로 일본과 한국의 중간지대에 자기를 위치시키고 조국을 자기 해방의 의지처로 삼았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실체의 조국과 ‘개체(個)’의 발견
3. 자기 시선으로 ‘조국’과 대면하기
4. 중간지대와 자기 해방의 의지처
5. 결론을 대신하여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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