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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류지석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코기토 코기토 제73호
발행연도
2013.2
수록면
396 - 422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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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베는 19세기에 이미 프랑스의 맨체스터라고 불릴 정도로 섬유산업의 중심지로서 그 명성을 떨치던 공업도시였으나 섬유산업의 몰락과 함께 프랑스에서 제일 가난한 도시로 전락하였다. 공장은 문을 닫고 사람들이 떠난 도심은 황폐화되고 실업률과 범죄율이 높아지는 전형적인 경제 위기에 따른 사회 현상이 지속된다. 루베시는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하여 다양한 형태의 도시재생 프로그램을 시도하는데 문화정책은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였다.
안전문제로 문을 닫은 시립수영장을 리모델링하여 미술관으로 변화시킨 라 삐신 미술관의 경우 원 건물의 건축적 아름다움, 루베 주민들에게 이 수영장이 갖는 장소성과 의미, 미술관으로서의 문화예술적 기능이 조화를 이루면서 단 시간에 큰 성공을 거두었고 프랑스의 주요 미술관으로 부상한다. 많은 루베 주민들에게 이 미술관의 존재와 성공은 재난도시라는 과거로부터 벗어나 예술과 역사 도시로 다시 태어날 수 있는 희망과 자부심을 가져다주었다. 이처럼 주민, 시 당국 그리고 라 삐신 미술관과 같이 지역의 문화예술 활동을 주도하는 기관의 협력을 통하여 새롭게 긍정적인 지역정체성을 형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목차

국문 초록
1. 들어가는 말
2. 루베-공업도시에서 재난도시로
3. 라 삐신의 탄생-미술관과 수영장의 만남
4. 지방분권적 문화정책
5. 라 삐신 미술관과 로컬문화정책
6. 새로운 로컬 정체성의 형성
7. 맺는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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