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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저자정보
최도석 (부산발전연구원) 심미숙 (부산발전연구원)
저널정보
부산연구원 BDI 정책포커스 BDI 포커스 제154호
발행연도
2012.5
수록면
1 - 12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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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광안리·송도 등 부산지역 해수욕장들이 6월 1일 개장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조기개장이다. 부산지역 해수욕장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전의 7~8월 2개월에서 6~9월 4개월로 개장기간을 연장한다. 개장기간 연장 첫 해인 지난해에 7개 해수욕장 방문객은 전년(2010년)에 비해 10%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개장기간 연장 2년째인 올해 해수욕장들은 손님을 끌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펴고 있다. 해운대는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피서용품을 빌리거나 편의점·샤워장·탈의장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비치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운영한다. 광안리는 야자수 원두막과 파라솔 등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달빛 수영 대회 등 각종 행사도 준비돼 있다.
개장기간 연장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해수욕장별 브랜드화를 위한 특화 ▲해수욕장 명품 관광상품 개발 ▲관리·운영과 홍보에 민간 참여 확대 ▲해수욕장 환경 개선 프로그램 구축 ▲지원 및 관리·운영 행정체계 개선 등이 필요하다.

목차

[목차]
요약
Ⅰ. 해수욕장 개장기간 연장의 의의
1. 부산 해수욕장의 발전 잠재력
2. 부산 해수욕장의 경쟁력 저해 요인
3. 2011년 부산 해수욕장의 개장기간 연장 성과
4. 2011년 부산 해수욕장의 개장기간 연장 평가 및 파급효과
Ⅱ. 2012년 개장기간 연장효과 제고를 위한 준비상황
1. 부산시의 개장기간 연장 준비
2. 부산지역 주요 해수욕장의 개장기간 연장에 따른 준비
Ⅲ. 해수욕장 관광상품화 선진 사례
1. 차별성 높은 해수욕장 관광인프라 확보
2. 해외 해수욕장의 정비 및 관리운영 사례
Ⅳ. 개장기간 연장 효과의 극대화 방안
1. 해수욕장별 브랜드화를 위한 특화 발전
2. 해수욕장 명품 관광상품 개발
3. 해수욕장 관리·운영·홍보에 민간 참여 확대
4. 해수욕장 환경개선 프로그램 구축
5. 해수욕장 지원 및 관리·운영 행정체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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