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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중국 접경지역 개발과 중국의 환동해 진출권 확보를 계기로 동북아의 지각변동이 시작 됐다. 동북아 경제권이 환황해에서 환동해로 확대되고, 이에 따른 물류체계와 중심지역의 기능이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환동해권은 환태평양과 유라시아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따라서 부산은 동북아 중심도시로서 이러한 환동해권 경제권에서의 역할을 강구해야 한다. 부산은 북한 중심의 환동해 경제권 형성·발전을 구상하고, 그 속에서 네트워크와 소프트 파워의 중심지 역할을 추구해야 한다. 이를 통해 부산은 동북아 물류 중심지에서 환동해권의 공동발전을 선도하는 세계도시로의 도약을 꾀할 수 있을 것이다.
〈환동해권 경제권 구상도 그림 참조〉
따라서 부산은 동북아 중심도시로서 이러한 환동해권 경제권에서의 역할을 강구해야 한다. 부산은 북한 중심의 환동해 경제권 형성·발전을 구상하고, 그 속에서 네트워크와 소프트 파워의 중심지 역할을 추구해야 한다. 이를 통해 부산은 동북아 물류 중심지에서 환동해권의 공동발전을 선도하는 세계도시로의 도약을 꾀할 수 있을 것이다.
〈환동해권 경제권 구상도 그림 참조〉
목차
[요약]
Ⅰ. 환동해 경제권의 부상
Ⅱ. 환동해권 국가들의 최근 동향
1. 중국: 환동해권과 동북3성의 연계 개발
2. 북한: 나진항을 국제교역의 거점으로 육성
3. 러시아: 환동해권으로 에너지 수출 및 극동러시아 개발을 추진
4. 일본: 대지진 이후 환동해 연안국과의 연계강화 대두
5. 한국: 환동해권 지역으로부터 자원공급 및 수송루트 확충
Ⅲ. 환동해 경제권의 미래
1. 환동해 경제권의 발전 가능성
2. 환동해 경제권의 발전구상
3. 북한의 개혁·개방 여부가 환동해 경제권 향방을 좌우
Ⅳ. 환동해권 중심도시로서 부산의 역할
1. 부산을 환동해 경제권의 중심지로
2. 환동해 경제권의 중심도시 소프트 파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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