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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미선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민요학회 한국민요학 한국민요학 제36집
발행연도
2012.12
수록면
361 - 417 (5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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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전북지역 장례요를 상여어르는소리, 상여소리, 달구소리로 구분하여 그에 속하는 다양한 유형들의 소리들을 대상으로 선율구조, 선법적 유형, 리듬구조 등을 분석하였다.
전북지역 장례요는 출상 전날 밤에 부르는 <댓소리>는 많지 않고, 상여소리(발인소리, 운상소리)와 달구소리가 주를 이루며 가창지역도 넓다. 경기 장례요와 비교할 때, 전북은 경기에 비해 장례요가 다양하게 발달하지 않은 편이다.
전북 장례요는 들노래에 비해 남도민요 선법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전형적인 남도민요 선법 외에도 남도민요 선법이 약화된 형태 그리고 남도민요 선법과 동부민요 선법이 혼합된 형태도 적지 않게 존재한다. 그러나 들노래와 달리 전북 장례요에는 경기민요 선법이 거의 쓰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남도민요 선법이 약화된 형태는 요성이 약하거나, do-Si의 꺾는 음이 완만한형태를 띠며, Mi와 La 두 음으로 구성되기도 하는데, 주로 <관암소리>에 많다. 남도민요 선법과 동부민요 선법이 혼합된 형태는 대체로 Mi-(Sol)-La-Si-do-re의 구조가 많다. do-Si의 꺾는 음의 사용과 re에서 do로 흘러내리는 창법이 공존하며, La-do의 단3도 진행, La에서 Mi로 하행시 Sol이 경과적으로 쓰이는 La-Sol-Mi 진행이 많다.
전북지역 장례요의 받는 소리는 대부분 Mi로 종지한다. 시작음은 Mi 또는 La가 가장 많고, re가 그 다음으로 많다. 그 밖에 do로 시작해서 Mi로 종지하는 형태, La로 시작해서 La로 종지하는 형태가 있으나 많지 않고, Sol로 시작해서 Sol로 종지하는 형태는 매우 적다. 경기지역 장례요의 받는 소리가 do로 시작해서 Mi로 종지하거나 La로 시작해서 Mi로 종지하는 형태가 일반적인 것과 다른 차이를 보이는데, 이는 장례요의 선법적 양상과 관련이 있다.
전북지역에서 상여소리의 메기는 소리와 받는 소리의 사설은 길이가 같은 형태, 메기는 소리가 받는 소리보다 긴 형태, 받는 소리가 메기는 소리보다 긴 형태 세 가지로 나뉜다. 각각의 형태는 일정한 장단을 단위로 구성되는 것과 자유리듬으로 부르는 것으로 대별된다. 일정한 장단을 단위로 부르는 소리는 3소박 4박자가 주를 이루며, 중모리 장단에 맞는 것은 많지 않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장례요의 선율구조
Ⅲ. 받는 소리의 선법적 유형
Ⅳ. 장례요의 리듬구조
Ⅴ. 결론
참고문헌
참고자료

참고문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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