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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Kim, Muwoong (Michigan State University)
저널정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장애와 고용 장애와 고용 2010.11, 제20권 제4호
발행연도
2010.11
수록면
69 - 97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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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한국의 직업재활전문가들이 그들의 교육적 배경에 따라 자신이 인식하고 있는 지원고용수행능력의 차이를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자는 100명의 국내 지원고용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교육수준과 전공에 따른 집단 간 자기인식능력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ANCOVA를 실시하였다. 직업재활전문가의 교육수준과 전공이 독립변수로 사용되어 졌고, 지원고용의 7개 단계, 즉 직무개발, 직무분석, 직업평가, 장애인과 직무의 매칭, 현장훈련, 지속적인 평가, 그리고 사후지도 단계에 대해 지원고용전문가들이 인식하고 있는 능력이 종속변수로 사용되어 졌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첫째, 학부를 졸업한 지원고용전문가들이 대학원을 졸업한 지원고용전문가들보다 직업평가단계를 제외한 모든 지원고용 단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 자기인식능력을 나타냈다. 이는 연구가설과는 정반대의 결과를 나타낸 것이다. 또한, 지원고용전문가의 전공에 따라서는 각 집단 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학력수준과 전공간의 상호작용 효과에 따른 자기인식 능력의 차이를 살펴 본 결과, 직무분석과 지속적인 평가를 제외한 다른 5개 단계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국내 재활현장과 대학의 재활전문가 양성프로그램을 위한 실천적 함의와 향후 연구 방향에 관해 논의하였다.

목차

Abstract
I. Introduction
II. Purpose and Hypotheses
III. Literature Review
IV. Method
V. Results
VI. Discussion
참고문헌
요약

참고문헌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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