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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장희 (경인교대)
저널정보
사회와철학연구회 사회와 철학 사회와 철학 제24호
발행연도
2012.10
수록면
79 - 102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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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원’은 맹자가 ‘덕의 적’으로 명명된 인물이다. ‘향원’의 어떤 특성이 맹자로 하여금 그처럼 강도 높은 비난을 하게 되었는지를 궁구해 보는 게 이 논문의 목적이다.
선행 연구의 하나로 이혜경은 그 이유를 향원의 ‘위선성’에서 찾았다. 향원이 완벽한 덕성을 갖추지 않은 자임에도 불구하고 군자처럼 굴었던 것이 비난의 표적이라는 것이다. 이혜경은 흥미롭게도 이러한 맹자의 비난이 ‘마음의 윤리’라는 잣대에 기댄 불공정한 비난이라고 비판한다. 완벽한 덕성을 구현했다고 자부하기 힘든 많은 사람들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것을 어떤 면에서 더 높이 평가해야 한다는 것이다. 유학의 역사에서 맹자를 위시한 대부분의 주류 유학자들은 ‘마음의 윤리’에 기대어 지나치게 높은 윤리적 기준을 강요한 것이 오히려 ‘위선자’를 양산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본 논문은 ?맹자? ‘향원장’에 대한 치밀한 분석을 토대로 이혜경의 이와 같은 해석이 잘못되었으며 향원에 대한 맹자 비판의 핵심은 ‘위선성’이 아니라 ‘사이비성’임을 강조할 것이다. 또 이러한 맹자의 비판 근저에 높여 있는 맹자 윤리학의 성격을 ‘덕 윤리학(virtue ethics)’의 시각에서 파악하는 것이 맹자의 향원에 대한 비판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

목차

개요
1. 들어가는 말
2. 향원장
3. ‘마음의 윤리’
4. 덕 윤리학적 접근
5.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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