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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충진 (한성대학교)
저널정보
사회와철학연구회 사회와 철학 사회와 철학 제24호
발행연도
2012.10
수록면
1 - 2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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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칸트의 정치철학을 이해하기 위한 하나의 시도이다. 이 논문은 칸트에게서 정치 문제가 어떤 지점에서 어떤 모습으로 역사 문제와 연결되는지를 제시하고자 한다. 그것을 위해 이 논문은 ‘비규범적 정치의 규범적 정당화’라는 주제에 주목하며, 정치 행위가 도덕 행위 및 법적 행위와 어떤 점에서 구분되는지를 추적한다. 칸트에 따르면, 역사는 정치를 이해하기 위한 필수적 지평이되, 이때의 역사는 진보를 자신의 본질 징표로 가지는 그러한 것이다. ‘진보하는 역사와 정치’는 ‘응용윤리로서의 정치’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정치의 새로운 모습을 제시하며, 이에 대한 칸트의 논의는 칸트 정치철학을 규범윤리학으로부터 역사철학에로 확대시킨다.

목차

개요
1. 응용윤리로서의 정치
2. 반규범적 정치의 허용
3. 허용의 근거
4. 정치의 미래의존성
5. 시간적 행위로서의 정치
6. 정치의 역사성
7. 역사의 진보
8. 정치, 역사, 규범
참고문헌
Zusammenfassun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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