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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산업은 농수산물을 이용하여 식품의 가공?제조?보관?운송?유통?조리?소비단계에서 이루어지는 제반활동으로, 식품제조업 및 식품유통, 외식산업을 포괄한 개념
○세계식품 시장, 식품소비, 식품생산의 트렌드는 다음과 같으며, 식품생산 트렌드는 식품소비 트렌드에 맞추어 진행됨
?세계식품시장: 높은 성장세 및 아시아-태평양 시장점유비중 증가세, 미국과 유럽에 집중
?식품소비: 안전 식품 소비 확대, 기능성?편의식품 인기, 융복합화된 식품 확대, 전통식품의 재발견, 식품의 문화적 가치 변화
?식품생산: 5대 트렌드(건강?즐거움?운동?편리?윤리)와 관련한 식품 R&D, 세분화된 타겟팅 등 차별화 전략, 식품안전규격의 표준화 및 세계화?융복합 기술의 응용과 마케팅 확산
○국내의 경우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1)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고시한 ‘영양소’ 제품, 2) 기능성 원료로 만든 제품, 3) 업체에서 기능성과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의 인정을 받은 제품이어야 함
○국내에서 함양군 ‘연’, 문경시 ‘오미자’, 순창군 ‘순창장류’가 대표적은 식품산업 개발사례이며, 생산?유통?관광?R&D 측면에서 다양한 성공요인이 도출됨
○경남의 식품산업은 식품 등 제조가공업체를 중심으로 증가가 두드러지며, 식품첨가물과 기구?용기?포장지에 대한 매출액이 크게 증가함. 하지만 전국 자료를 이용한 종업원 규모별 경영성과분석 결과 대규모의 업체들이 소규모 업체들보다 매출액 성장률이 높은 반면, 매출원가율은 대규모 업체와 소규모 업체들이 낮아 수익성이 좋은 것으로 나타남
○경남의 토종농산물은 ’12년 현재 15개 품종이 재배되고 있으며, 연?메밀?속청?쥐눈이콩의 생산면적이 넓은 편임. 연?메밀?속청?쥐눈이콩은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어 기능성 식품으로 적합할 것으로 판단됨
○경남의 토종농산물 산업복합화 추진방향은 (1단계) 생산?유통, (2단계) 생산?유통+제조?가공,(3단계) 생산?유통+제조?가공+관광으로 총 3단계 전략 추진
○추진과제로는 (생산?유통단계) 지역적 여건 파악, 지역별?품종별 추진전략 수립, 식품안전성 확보,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 (제조?가공단계) 식품/음식 개발, 소비자 요구에 맞는 상품 개발, 파급효과 증대를 위한 전략 수립, 기관 및 기업간 네트워크 구축, 전문인력 양성, 제조기업의 규모화, (체험?전시단계) 토종농산물 박람회 개최, 체험공간 조성, 스토리 구축과 관광과의 연계가 필요함
○이를 위해 경상남도에서는 (1) 토종농산물 산업복합화 전담조직 구성 및 운영, (2) 통계?정보 인프라 및 토종농산물 성분?기능 DB구축, (3) 지역(권역)별 토종농산물 클러스터 구축 및 산업특구 지정, (4) 연구기관의 R&D 투자 확대가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