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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명준 (한림대학교)
저널정보
우리문학회 우리문학연구 우리文學硏究 제37집
발행연도
2012.10
수록면
21 - 55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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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고려속요의 원본과 이본, 악부시(樂府詩), 현대역 그리고 외국어 번역물에 대한 정리 방안과 활용 가능성을 보고하는 데 있다. 현재까지 전승되고 있는 국문 고려속요는 20편으로 『악학궤범(樂學軌範)』, 『시용향악보(時用鄕樂譜)』, 『금합자보(琴合字譜)』, 『악장가사(樂章歌詞)』, 『악학편고(樂學便考)』, 『대악후보(大樂後譜)』, 『가집(歌集)』 등에 산재되어 있으며, 이를 대상으로 삼은 악부시들은 고려와 조선시대 간헐적으로 생산되었다. 그리고 이 둘을 연구 대상으로 한 현대역과 외국어 번역물들은 근대 학문 이후 제출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를 산술하여 보면 원전과 이본은 79본, 악부시는 28편, 현대역은 135건 그리고 외국어 번역은 45건 등 모두 287종에 달한다. 이에 이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고려속요군의 통일성을 주기 위해 각 종별 번호붙이기(numbering)를 제안하였다.
이를 전제로 추상화된 작품에 고유번호를 1~20번 까지 부여하여, 원문에는 A, 악부시에는 B, 현대역에는 C, 외국어 번역에는 D를 표시하였으며 그 다음의 숫자는 발표 시대 순으로 하였다. 그리고 현대역에서는 현대역의 방식에 따라 직역(d)과 의역(l)의 표지를, 외국어 번역에서는 번역어의 표지를 두어 정보를 추가로 제공하였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 원본과 이본들을 거시적으로 조망할 수 있으며, 각 작품별 근대 이전까지의 영향력을 살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아울러 현대역과 외국어 번역의 현황과 연구 상황을 파악하는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결국 번호붙이기는 고려속요와 이로부터 파생된 결과물들에 개별적으로 이름을 부여하여 소속을 분명히 함으로써 연구 대상의 선명성과 고려속요의 외연을 획정하는데 중요 개념인 셈이다.
고려속요 및 이와 관련된 범주를 작품 원문[A], 악부시[B], 현대역[C], 외국어 번역[D]로 나누어 보면 A와 B는 연구 대상으로이며 C와 D는 A·B의 연구 결과물이다. 이에 이를 염두하여 향후 활용 방안을 다음 세 가지로 살필 수 있다. 첫째, 원문의 고유번호를 인용 표준으로 하여 연구 대상의 명료화하여 연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보장하도록 한다. 둘째, 데이터베이스화를 통한 연관 자료 검색를 용이하게 하여 원하는 2·3차 결과물을 손쉽게 얻을 수 있으며, 작품별 분야별 연구 현황을 살피는 데도 수월하게 이용하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분야별 원전 및 정전 정립에 활용하여 각 분야별 관심 연구자 및 학습자에 따라 원전 및 정전을 선택하는데 위 체계를 활용하도록 한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작품 현황
3. 구상
4. 활용과 기대
5.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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