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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일성 (한서대학교)
저널정보
서강대학교 현대정치연구소 현대정치연구 현대정치연구 제5권 제2호(통권 제10호)
발행연도
2012.10
수록면
227 - 249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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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는 왜 난폭해졌는가? 혁명은 왜 전제주의로 회귀하지 않을 수 없었는가? 자코뱅의 공포 정치에 대한 경험은 프랑스인들로 하여금 왜 자유롭고 평등한 개인들에 근거를 둔 공화국이 그러한 주체들의 억압체로 드러나는가에 대한 논쟁을 촉발시켰다. 이에 19세기 사상가 이폴리트 텐(Hyppolyte Taine)은 1789년 프랑스 민중들의 열망을 공포정치로 치닫게 만든 루소 이론의 문제점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를 검토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루소의 사상이 공화국 내부의 제 사회영역들 ? 사적 관계 ? 에 대한 해체를 정당화함으로 인해 국가가 난폭해지지 않을 수 없었다고 진단한다. 다시 말해 루소는 국가에게‘일반의지’의 구현체라는 절대적인 위상을 부여함으로 인해 혁명이 나폴레옹의 등장과 같은 전제정치로 회귀하는 것을 예방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텐을 비롯한 제3공화국 건설가들은 따라서 혁명적 변화의 역사과정에서 가족과 사회를 부당하게 희생하며 국가에게 부여한 지나친 특권 속에서 공화국 실패의 원인을 찾기 시작했다. 루소의 공화국에 대한 텐의 비판은 이러한 과정의 핵심을 구성하였다.

목차

논문요약
I. 루소와 프랑스 제3공화국: 국가는 왜 난폭해졌는가?
II. 혁명정신의 두 요소
III. 가족과 사회의 부재, 혹은‘사적 관계 의 해체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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