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도학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저널정보
경주사학회 경주사학 慶州史學 第35輯
발행연도
2012.6
수록면
21 - 44 (2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중국 길림성 集安의 東臺子 遺蹟은 국내성 동편 500m 지점에 소재하고 있다. 이 곳의 高臺를 東?子라고 일컬었다. 그런 관계로 이곳을 東擡子로 표기하기도 한다. 동대자 유적은 1914년에 그 존재가 소개된 이래 발굴을 거쳐 중요한 고구려 유적으로 지목받게 되었다. 동대자 유적의 성격에 대해서는 社稷이나 佛寺 등의 견해가 제기된 바 있다. 특히 건물지 중앙에 솟아 있는 60㎝ 가량의 石座로 인해 社稷을 비롯한 종교 관련 건물로 인식하는 경향이 많았다. 이것은 여느 건물에서는 발견하기 힘든 시설이었기 때문이다.
본고에서는 먼저 동대자 유적에 대한 발굴 조사 경과를 비롯해서 연구사를 검토하였다. 그런 후에 기존 견해의 한계를 살펴 보고자 했다. 이와 관련해 최근에 제기된 관련 논고는 의미가 적지 않은 관계로 집중적인 분석의 대상으로 삼았다. 그러나 해당 논문을 검증하는 과정에서 看過한 부분이 적지 않았음을 알았다. 그리고 代案 不在가 많았음을 발견했다. 이 점 아쉽게 느껴지면서 다시금 동대자 유적을 檢證하였다.
8角의 柱座를 새긴 정교한 柱礎가 소재한 동대자 유적은 환도산성 宮殿址와 더불어 건물의 격조를 상징하는 瓦當이 많이 출토된 장소였다. 정교한 柱礎와 다량의 와당은 동대자 유적의 비중을 헤아려 주었다. 동시에 渤海의 와당도 출토되고 있는 관계로, 동대자 유적은 國社나 그에 버금가는 국가적 정체성과 관련된 건물지로 추측하는 게 가능해졌다. 고구려에서는 祭儀 시설은 동편에 소재하였고, 『翰苑』에서도 동쪽을 중시한다고 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동대자 유적은 國城인 국내성의 동편에 소재했다는 입지상의 의미도 재발견해 보았다.

목차

논문 개요
Ⅰ. 머리말
Ⅱ. 유적의 현황과 특징
Ⅲ. 동대자 유적에 대한 해석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4)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3-911-003580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