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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성훈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현대미술학회 현대미술학 논문집 현대미술학 논문집 제16권 1호
발행연도
2012.6
수록면
211 - 238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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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예술사와 미학사에서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던 감각인 시각과 청각뿐만 아니라 단지 주변적으로만 다루어졌던 감각들,즉 후각,미각, 촉각을 포괄하는 오감의 미학과 소통 의 문제를 고찰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전통적으로 철학자와 미학자들은 후각,미각, 촉각 등을 이차적인 감각 혹은 보조적인 감각으로 취급하였다. 그러나 이는 이성의 우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시각과 청각을 의도적으로 활용했던 서구 지성사의 문화적 전략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실상 오감 중에서 어떤 감각이 더 우위에 있는지를 따지는 것은 무의미한 일일 것이다. 왜냐하면 시각,청각,미각,후각,촉각 등은 각각 고유한 성격을 지니면서도 동시에 상호 밀접히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감각의 본래적인 고유성이 이성에 의해 단지 수단화되거나 통제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문화의 다양성을 위해서라도 종합적인 감각이론으로서의 오감의 미학이 본격적으로 논의되어야 한다. 오감의 미학은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미학과는 본질적으로 그 양상을 달리하는 미학이다. 그러니까 오감의 미학은 감각 본래의 문제에 가장 실질적으로 접근하는 미학이며,공허한 소통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실감할 수 있는 소통을 이끌어내는 미학이다. 이 글은 오감의 미학이 예술을 통한 소통의 가능성을 보다 확장하고 있는 미학이란 점을 밝히고자 하는 한 시도이다.

목차

들어가면서
Ⅰ. 감각과 미학
Ⅱ. 시각, 청각 그리고 예술
Ⅲ. 후각, 미각, 촉각 그리고 예술
나가는 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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