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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홍규 (영남대학교)
저널정보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연구 인문연구 제61호
발행연도
2011.4
수록면
1 - 3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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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는 『문화와 제국주의』에서 카뮈를 제국주의를 찬양한 관변 어용작가로 비판했지만 나는 『카뮈를 위한 변명』에서 사이드와 같은 입장에서 카뮈를 비판하면서도 사이드와 달리 그의 권력에 대한 반항을 높이 평가했다. 카뮈가 알제리 독립에 반대한 점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나는 비판하면서도 그것을 권력에 대한 카뮈의 비판으로 이해했다. 이 글에서도 나는 사이드의 카뮈 비판을 참조하면서 카뮈의 대표작인 『이방인』을 다시 읽어 사르트르 이래의 소위 실존주의적 해석을 긍정하기 어려운 점으로도 분석한다. 그러나 카뮈를 식민주의자라고 보는 사이드의 비판과 달리 카뮈가 식민지 지배에 대한 죄의식에서『이방인』을 쓴 것이 분명하다고 보았다. 카뮈는 식민지 지배에 대한 죄의식을 갖기는 했으나 그것을 속죄하고 극복하기 위한 투쟁은 물론 식민지로부터의 독립을 거부했음을 『알제리 연대기』의 분석을 통해 알 수 있다. 그리고 카뮈가 식민지 독립 이후의 바람직한 알제리를 보여준 작품인 『적지와 왕국』을 통하여 그가 생각한 식민지 해방의 비전을 알 수 있다. 특히 카뮈가 『이방인』과 『페스트』 등 알제리를 배경으로 한 작품에서 전혀 그 이름을 갖는 존재로 등장시키지 않은 아랍인을 처음으로 명시한 사시드가 나오는 <말없는 사람들>을 중점적으로 분석하면 사이드가 알제리 원주민인 아랍인을 무시했음을 알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머리말
1. 사이드의 카뮈 비판
2. 카뮈의 알제리 인식을 둘러싼 논의들
3. 『이방인』-카뮈의 식민지왜곡
4. 『알제리 연대기』-카뮈의 식민지해방 부정의 논리
5. 『적자의 왕국』-카뮈의 식민지 해방 부정의 문학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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