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경아 (경희대학교) 김태용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미디어, 젠더 & 문화 미디어,젠더&문화 제22호 (2012년 6월)
발행연도
2012.6
수록면
257 - 293 (3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최근 우리나라의 다문화 정책은 시혜 위주의 온정주의적 관점과 주류문화를 강요하는 동화주의적 관점에서 서서히 벗어나 하나의 사회에 다양한 문화들이 함께 공존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관점으로 진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국민들의 신념 및 태도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중요한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는 다문화광고는 다문화에 대한 우리 인식의 현주소를 읽어낼 수 있는 질료로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본 연구는 다문화광고의 메시지 유형이 갖는 효과성에 주목하여, 다문화광고의 메시지 유형에 따라 동남아 결혼이주자와 동남아 다문화 가정에 대한 수용자의 신념과 태도의 변화에 어떠한 차이가 발생하는가를 실험을 통한 양적 분석과 발성사고법(Think Aloud)을 통한 질적 분석을 적용해 살펴보고자 실시되었다. 광고에 노출되기 전과 후를 비교ㆍ분석한 결과, ‘비호감’, ‘동정’, ‘순응’, ‘공생’을 중심으로 하는 수용자의 신념 변화에 있어서 ‘온정’과 ‘동화’ 메시지에 노출된 참여자들의 신념에는 유의미한 변화가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밝혀진 반면, ‘공존’ 메시지에 노출된 참여자들의 경우 ‘비호감’과 ‘동정’의 신념이 유의미한 수준으로 낮아졌음이 드러났다. 또한 수용자의 태도(개방성) 변화에 있어서는 ‘온정’과 ‘동화’ 메시지에 노출된 후 ‘알고 지내는 것’ 또는 ‘동료로 지내는 것’에 대해 노출 전보다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연구자들은 다문화광고의 메시지는 다문화 구성원들에 대한 온정과 그들의 동화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모두가 우리사회의 일원으로서 상생할 수 있다는 ‘공존’의 프레임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제언을 할 수 있었다.

목차

1. 연구의 배경과 목적
2. 이론적 논의
3. 연구문제
4. 연구방법
5. 연구결과
6.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부록〉
Abstract

참고문헌 (6)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3-337-002692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