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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문성원 (부산대)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55집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129 - 146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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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새로움의 시간성을 확보하려는 현대 철학의 노력을 자크 데리다의 유령론을 중심으로 다룬다. 유령적 존재에 관한 데리다의 생각은 동구권의 몰락 이후 역사종말론을 내세웠던 보수적 철학을 비판하기 위해 나온 것이지만, 그의 해체론적 철학 및 시간관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데리다는 과거가 단순히 지나간 것이 아니라 계속 되돌아오는 것이며 미래의 약속과 연결된 것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본 논문은 이러한 특성을 나타내는 데리다의 ‘유령’이 이전에 주로 공시적인 차원에서 논의되던 비동시성의 복합적 구조를 시간 자체 내로 끌어들인 것으로 이해한다. 이 비동시성은 현재의 어긋남을 바로잡을 수 있는 타자적 이질성(비동일성)을 바탕으로 하며, 그래서 복수나 보상과 같은 과거에 대한 대칭적 관계를 넘어서는 미래를 품을 수 있다. 하지만 막연한 기대를 넘어 그러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사안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관계가 필요한데, 이런 문제의식은 우리를 ‘용서’라는 주제로 이끈다.

목차

[한글 요약]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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