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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윤선 (목포대)
저널정보
역사문화학회 지방사와 지방문화 지방사와 지방문화 제15권 제1호
발행연도
2012.5
수록면
497 - 526 (30page)
DOI
10.17068/lhc.2012.05.15.1.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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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역 민속음악의 기반은 서남해 도서지역에 있다. 1900년대를 전후해 목포시에서 활동한 예술인들의 출신이 서남해 도서지역이라는 점을 확인하였다. 판소리, 기악 등 전문 예술에서 강강술래, 농악 등 집단 연희에 이르기까지 목포는 예술을 담는 용광로였다.
이 사실을 논거하기 위해 다양한 공연 장르를 역사적으로 정리하였다. 목포의 전통 예술은 민속음악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었다. 창가, 가요 등으로 불리는 근대가요와 연극 등도 빈번하게 공연되었다. 이중 대표적인 것으로 극단 갯돌이 있다. 이 예술 재창조 작업에 나선 이들도 서남해 도서지역 출신들이 많았다. 극장을 포함해서 공연장도 다양한 형태로 설립되고 운영되었다.
목포는 전국에서 공연인구가 가장 많다. 동호인 그룹도 인구 대비 가장 많다. 목포공연예술학이라는 분과학문의 주창이 필요하다. 목포의 공연사 속에서 한국 민속음악의 발전 과정을 확실하게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서남해권역 민속예술을 공부하고 전파하는 고등교육이 필요하다. 서남해의 예술 전통이 다양한 형태로 목포로 이입되면서 오늘날의 문화적 전통을 만들었다.

목차

[초록]
1. 서론
2. 서남해 기반의 공연예술 전통
3. 목포 공연예술의 전개와 계승
4.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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