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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대일 (울산문화재연구원)
저널정보
한국역사민속학회 역사민속학 역사민속학회 제38호
발행연도
2012.3
수록면
49 - 80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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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세기에 편년되는 울산지역 주거의 구조와 특징을 분석하고, 분석된 구조를 바탕으로 문헌에 기록된 기사와 민속자료를 검토하여 주거형식별 기능과 성격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15~16세기의 울산지역 주거형식은 수혈식주거지(土室)와 지상식건물지(草家, 瓦家)로 분류할 수 있다. 주거형식별 내부구조 분석을 통해 15~16세기 울산지역 수혈식주거지의 전형적인 모습은 평면형태 방형이며, 난방?취사시설은 벽로, 기둥배치는 무주식의 특징을 가진 형태로 볼 수 있다. 지상식건물지는 평면형태 ‘一’자형이며, 정면 2~3칸×측면 1~2칸의 규모로 기둥자리 축조형태는 굴립주식의 특징을 가진 형태로 볼 수 있다.
수혈식주거지의 성격은 3가지로 추론할 수 있다. 첫째, 하층민의 취락으로 瓦家, 草家 보다는 상대적으로 신분이 낮은 하층민이 거주한 주거이며, 집단의 마을이 확인된다. 둘째, 주거와 분묘의 상관관계를 통한 묘막지이다. 셋째, 임시거주지로 생산유구와 함께 확인되는 취락과 어망추, 철촉 등의 출토유물을 통하여 어로행위나 사냥을 위한 임시적인 거주지이다.
지상식건물지의 기능과 성격은 4가지로 추론할 수 있다. 첫째, 일반적인 주거를 목적으로 축조된 주거용이다. 둘째, 특수목적의 용도 즉, 소마구에 딸린 방이나 헛간 등의 용도로 사용된 창고이다. 셋째, 자기가마 등의 생산유구와 관련된 공방지 또는 생산된 물건의 건조 등의 임시저장소의 기능이다. 넷째, 취락 내에서 건물의 배치와 규모, 구조, 입지에 있어서 주거용이나 창고의 건물과는 차별성이 보이며, 공공의 목적으로 축조된 공공집회소이다.

목차

국문요약
1. 머리말
2. 자료 검토
3. 주거의 구조와 특징
4. 주거형식별 기능과 성격
5. 맺음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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