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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문동규 (순천대)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60집
발행연도
2010.4
수록면
177 - 196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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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은 대체로 사회적 관습과 세론에 의해 결정되어 있다. 그래서 내가 살아가면서 실현해야 하는 나의 가능성들은 나에 의해서가 아니라 이미 사회적 관습과 세론에 의해 정해져 있다. 그런데 이러한 것을 단지 수용하면서 살아가는 삶은 일상적인 삶이다. 그러나 이러한 일상적인 삶은 자신의 삶의 가능성을 자신의 ‘결단’을 통해 사는 삶과는 다르다. 이를테면 일상성이 제공하는 것과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벗어던진 채 자신의 고유하고 본래적인 ‘존재가능(존재할 수 있음)’을 실현하라고 부르는 ‘양심’의 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결단’을 통해 사는 삶, 즉 ‘본래적인 삶’ 말이다. 그런데 이 두 가지의 삶 중 우리가 진정 추구해야 하는 삶은 전자보다는 후자일 것이다. 말하자면 일상적인 삶에 안주하기 보다는 본래적인 삶을 추구하는 것이 이상적인 삶일 것이다. 따라서 이 글은 일상적인 삶에서 벗어나 이상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한 ‘길’인 하나의 이정표를 보여주고 있다. 즉 ‘일상에서 이상으로’ 나아가는 것 말이다. 그것도 하이데거가 그의 ‘기초존재론’에서 전개하고 있는 ‘세인’의 존재방식인 ‘비본래적인 실존’과 양심의 부름에 귀를 기울임으로써 자기 자신의 결단에 의해 선택된 ‘본래적인 실존’에 대한 현상학적이고 해석학적인 분석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이를테면 인간은 ‘우선 대개’ 세상 사람인 세인으로 살아가는데 이 삶이 바로 비본래적인 실존이자 비본래적인 삶이며, 이러한 비본래적인 삶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것을 불안?양심에 의한 결단 등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이때 본래적인 삶인 이상적인 삶은 일상적인 삶의 ‘변양’이다.

목차

[한글 요약]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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