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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성원 (나사렛대)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64집
발행연도
2011.4
수록면
71 - 103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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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핵심주제는 장애의 정체성 이해와 장애인 복지의 당위성에 대한 종교철학적 혹은 철학적 신학 해석을 시도하는 것이다. 그동안 장애인의 복지에 대한 신학적 접근은 15년 전부터 낸시 아이스렌드(Nancy Eiesland)가 해방신학적 방법을 도구로 해서 힘겹게 장애신학을 시도하였다. 그러나 장애신학은 해방신학과 유사한 맥락에서 이원화의 문제와 기반이론의 부족이 지적되면서 학문적 지평을 넓혀가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방신학은 누르는 자와 눌린 자에 대한 이원화 문제와 해방신학의 이론적 기반의 취약성에 대한 비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결국 해방신학은 불과 반세기도 채우지 못하고 쇠잔의 일로를 걷기 시작하고 있다. 본 연구는 그동안 지적되어온 해방신학의 이원화의 문제와 기반이론의 취약성을 보완하는 차원에서 장애인의 복지의 기반이론 정립을 위한 철학적 장애 신학의 서곡을 제시한 것이다.
연구목적은 장애인의 복지에 대한 실천은 기독교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와 일반 분야에서도 당위적인 것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화이트헤드가 철학연구의 목적은 보다 광범위한 보편성을 찾는 여정이라고 하였는데, 장애인의 복지에 대한 보다 광범위한 보편적 기반이론을 모색하는 것이다. 특히 기독교 철학신학에서 그 동안 다루지 못했던 것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수 있도록 학문적 논의의 장이 열려지기를 기대하면서, 보다 근본적인 차원에서 장애인의 복지에 대한 이해와 당위성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접근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내용의 구조는 먼저 장애인에 대한 기독교 신학적 해석의 유형들을 살폈고, 철학적 신학 혹은 종교철학적 차원에서 장애인의 정체성 이해와 복지의 당위성 문제를 다루었다. 장애의 정체성은 인간의 존재양식과 창조질서 혹은 우주질서의 근본적인 원리에 의한 해석을 시도하였다. 복지의 본질과 당위성 문제는 기독교 철학에서 언급되고 있는 초월적인 보편적 로고스 즉 보편적인 도덕적 원리의 초월적인 정언명령적 이해를 통해서 해석을 시도 하였다. 장애인의 정체성은 우주-존재론적 현상이며, 장애인에 대한 복지는 자선의 대상이 아니라 비장애인들이 서로 실천하는 같은 차원의 사랑의 대상이라는 사실을 언급하였다.

목차

[한글 요약]
1. 서론
II. 장애인의 정체성과 복지의 신학적 해석방법
III. 장애인 정체성과 복지의 철학적 신학 해석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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