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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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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손성규 (연세대학교) 오명전 (연세대학교) 이은철 (동덕여자대학교)
저널정보
대한경영학회 대한경영학회지 대한경영학회지 제22권 제3호
발행연도
2009.6
수록면
1,357 - 1,379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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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지분법 적용과 관련하여 종속회사들의 감사인이 지배회사의 감사인과 일치하는 정도가 회계정보의 적시성과 신뢰성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실증분석한다. 지배회사의 감사인과 종속회사들의 감사인이 일치할수록 감사인간의 의견교환이 더 용이할 것이므로 감사절차가 더 원만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지분법 적용과 관련하여 타감사인 활용정도는 지분법평가의 적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으나 이와 관련한 실증연구는 미진한 상황이다. 한편 국제회계기준의 도입에 따라 연결재무제표가 주재무제표가 될 예정이다. 지분법은 한줄의 연결이라 불리울 정도로 연결재무제표와 유사하다. 따라서 지분법 평가와 관련한 실증분석은 향후 주재무제표로 도입될 연결재무제표의 유용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과 관련한 시사점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본 연구는 타감사인 활용비율이 낮을수록(즉, 종속회사의 회계법인이 지배회사의 회계법인과 일치할수록) 감사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되어 회계정보의 적시성과 신뢰성이 더 높아지는지와 관련한 실증분석을 수행한다.
첫번째 분석은 타감사인 활용비율이 낮을수록 감사보고서 일자가 앞당겨지는지에 대한 것이다. 두번째 분석은 타감사인 활용비율이 높을수록 확정된 재무제표를 이용하지 못하고 가결산 자료를 이용할 것이므로 이로 인해 개별당기순이익과 연결당기순이익에 차이가 커지는지를 분석하는 것이다.
실증분석 결과는 두 가설을 모두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배회사와 종속회사의 감사인이 동일할수록 회계정보 공시의 적시성(timeliness)과 회계정보의 신뢰성(reliability)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지배회사와 종속회사의 감사인을 동일화하려는 정책의 타당성을 검증했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본 연구 결과는 향후 연결재무제표를 주재무제표화하는 정책과 관련하여 연결 대상 회사들 간의 감사인이 일치할수록 연결재무제표의 적시성과 신뢰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정책적 시사점도 제공한다. 적시성과 신뢰성은 많은 경우에 양립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즉, 적시성 있는 정보는 신뢰하기 어렵거나 신뢰성 있는 정보는 적시적이지 않다. 단, 위의 경우에는 적시성과 신뢰성이 모두 확보되는 장점이 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미진했던 타감사인 활용비율을 이용하여 실증분석을 수행했다는 측면에서 회계감사 관련 연구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선행연구와 가설설정
Ⅲ. 연구모형 및 연구 표본
Ⅳ. 실증분석 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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