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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태희 (한국학중앙연구원)
저널정보
한국동양정치사상사학회 한국동양정치사상사연구 동양정치사상사 제11권 제1호
발행연도
2012.3
수록면
77 - 98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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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정조의 문체정책이 학문적 성격과 정치적 성격의 양면성을 갖고 있다는 입장에서 본 것이다. 학자군주로서 군사(君師)를 자임하고 학문정치를 지향하는 정조에게 문체는 본래부터 중요한 문제였다. 그러나 정조가 본격적으로 문체정책을 제기한 것은 천주교 문제로 탕평정국의 일각을 이루던 남인들이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었다.
정조의 학문관은 실제적ㆍ실천적 학문관, 개방적ㆍ포용적 학문관, 육경을 종주로 하는 일통적 학문관 등으로 정리할 수 있다. 정조가 천주교 문제에 문체 문제를 바로 결부시켜 정학론을 주장한 것은 이러한 평소의 학문관에 입각한 것이었다. 이와 동시에 갈등전략이 작동했다. 정치적 대립과 균형 속에 갈등을 완화하고 상위의 문제를 통해 갈등을 해소하려는 것이었다.
정조의 학문정치 내지 정학론은 정치문제의 학문적 접근을 강조함으로써 폭력을 배제하거나 완화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그렇지만 다른 한편으로 학문의 내용 자체와 학문정책이 보수화되는 현상을 초래했다.

목차

논문요약
Ⅰ. 서론
Ⅱ. 문체에 관한 정조의 시기별 태도
Ⅲ. 문체정책의 양면성
Ⅳ.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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