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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성전 (게이센여학원대학)
저널정보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한국기독교와 역사 한국기독교와 역사 제36호
발행연도
2012.3
수록면
41 - 83 (4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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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선교사가 관여됨으로 인해 국제적 사건으로 주목을 받았던 ‘105인 사건’(데라우치총독암살미수사건, 1911년) 당시 미국북장로회 해외선교본부의 동아시아인식, 그리고 당시 그들의 문명관을 해명해보고자 하였다.
미국북장로회 해외선교본부에서 동아시아를 담당하던 브라운(A. J. Brown)과 스피어(R. Speer) 총무의 동아시아인식을 그들의 문명관을 중심으로 검토하고, 제국주의, 식민지주의에 대해 그들이 얼마나 근접한 생각을 지녔는지를 살펴보며, 함께 ‘정치불개입 원칙’에 입각하여 일본제국주의에 대해 결과적으로 동조했던 점을 지적하였다. 나아가 ‘한국병합’의 상황에서 일본 제국주의의 한국 지배를 인정한 것을 전제로 ‘한국선교부’와 ‘일본선교부’의 병합을 시도했는데, 이 과정에서 선교본부와 현지 선교부 간의 갈등이 발생한 것도 밝히고자 하였다.
또한 105인 사건 연구에서 지금까지 주목하지 않았던, 와타나베[渡?暢], 즉 당시 기독교인이며 조선고등법원장이던 그와 ‘미션 네트워크’ 간의 관계도 해명하고자 했다. 이는 필라델피아에 있는 장로교사료보관소의 자로들과 WCC도서관 소장 자료철을 통해 새롭게 밝혀진 사실인 바, 선교사 연루를 둘러싼 미국과 유럽 기독교계의 여론이 반영되어 한국주재 선교사들을 불기소처분 하게 되는 과정에서 와타나베가 일정한 역할을 한 사실을 밝히고자한 것이다.

목차

1. 머리말
2. 20세기 초반 장로교 해외선교본부의 문명인식과 ‘정치불개입’ 정책
3. 105인 사건과 북장로회 선교본부의 동향
4. The Korean Conspiracy Case와 ‘The Korean Conspiracy Case, Supplementary Statement’에서 엿보이는 재판과정의 여러 문제와 브라운의 정치관ㆍ기독교관ㆍ문명관
5. 105인 사건에 대한 일본의 연구
6.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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