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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주강현 (제주대)
저널정보
한국역사민속학회 역사민속학 역사민속학회 제35호
발행연도
2011.3
수록면
7 - 41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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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역사민속학회’의 성립은 ‘87체제’의 산물이다. 87년 체제는 일정한 변혁성을 담보하며 한국사회의 민주화를 희구하였다. 한국역사민속학회의 출현은 종전의 민속학이 갖는 성격의 불투명함, 심하게 말해 지나친 체제 온존성과 수구적 태도 등을 극복해야 하는 과제를 던졌다. 당시 민속학 분야에서는 학문적 정체성에 대한 출구가 모색되고 있었으며, 1970~80년대 이래의 민속연희운동을 통한 일정한 진보적 역량이 갖추어진 상태였다. 역사학 분야에서는 ‘쓰이지 아니한 역사’에 대한 갈증과 욕구가 역사민속학이라는 과제로 수렴되고 있었다.
역사민속학의 출발에서 학제 연구가 필연적이었다. 한국역사민속학회는 학회 명칭에서 ‘역사민속학’을 표방했지만 내용적 측면에서는 ‘민중생활사’ 구현을 최대 목표로 설정했다. 역사민속학은 ‘역사 과학으로서의 민속학’의 줄인 용례이다. 역사민속학은 역사학 범주이며, 학사적으로는 향후 史學史틀에서 논의되어야 한다. 통섭 및 학제 연구의 필연성과 확충은 역사민속학이 구현하고자 했던 방향과 일치된다. 학제 연구는 필연적으로 제 학문과의 교섭을 요구한다. 또한 민속이란 이름의 개념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다. 전근대 풍속의 해체와 새로운 풍속의 생성이라는 지난 100년 간의 변동 속에서 기존 민속개념만으로는 21세기를 이끌어갈 수 없게 되었다.

목차

[국문요약]
1. ‘역사과학으로서의 민속학’에 내재된 진보성과 학제 연구
2. 역사민속학과 민중생활사 연구
3. 역사민속학의 정체성과 연관 학문과의 관계
4. 역사민속학의 전망과 과제
5. 맺음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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