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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수정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사회과학연구 사회과학연구 48집 2호
발행연도
2009.12
수록면
23 - 57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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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어머니의 내적 상태에 따라 상황에서의 접촉 유형 간 차이를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 대상은 6 개월 된 영아를 가진 어머니 299명이다. 어머니들이 자녀들에게 어떤 상황에서 어떤 유형의 신체 접촉을 하고 있는 지가 조사되었다. 우울, 불안, 양육 스트레스, 접촉에 대한 느낌, 그리고 자아개념에 따라 접촉 상황과 유형에서의 차이가 Chi-Square Test와 Fisher"s Exact Test로 분석되었다. 결과에 따르면, 어머니의 내적 상태에 따라 접촉 상황에서의 차이가 있었다. 즉 내적으로 불안정적인 심리 상태를 가진 어머니들은 자녀를 달래는 상황에서 신체접촉을 더 많이 했다. 이에 비해 비교적 긍정적인 내적 상태의 어머니들은 잠재우는 상황등에서 자주 접촉했다. 어머니의 내적 상태에 따라 접촉 유형에서의 차이도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부적인 심리 상태를 가진 어머니들이 자녀를 달래는 상황이나 장난치는 상황 등에서 신체 접촉을 자주 사용했으며, 상황에 부적절한 접촉 유형을 사용한다는 것이 제안되었다.

목차

Ⅰ. 서론
Ⅱ. 방법
Ⅲ. 결과
Ⅳ. 논의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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