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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飯田泰三 (법정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동양정치사상사학회 한국동양정치사상사연구 동양정치사상사 제2권 제2호
발행연도
2003.9
수록면
229 - 246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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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일본의 내셔널리즘은, 개국과 메이지유신을 거쳐 1894년 청일전쟁에 이르는 “立國期”(국민국가의 건설기)의 자유주의 및 민주주의와 연결된 ‘건강성’을 가지고 있었으나, 그 뒤 제국주의, 나아가 파시즘으로 ‘발전’한 끝에 1945년의 패전으로 일단 그 생명이 끝났다. 그런데 일본의 민족주의는 “아시아의 내셔널리즘”에 대한 이중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첫째, 일본 제국주의의 행위에 면죄부를 주려는 의도는 추호도 없지만, 일본은 러일전쟁이라는 ‘제국주의 전쟁’에서 승리함으로써 아시아의 自覺을 초래했다. 또 태평양전쟁에서는 일본의 ‘제국주의적 침략’이 諸國을 식민지로부터 해방시키는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다.
본고는 마루야마 마사오(九山眞男)가 1949년 동경대학 법학부에서 행했던 ‘東洋政治思想史’ 강의를 소개하면서 약간의 私見을 덧붙였다. 이 강의는 通史가 아닌 問題史의 형식이었고, 開國期에서 메이지 前半期에 이르는 일본 내셔널리즘의 전개를 다루었다. 마루야마는 海防論, 富國强兵論, 尊王?夷論으로 전개된 前期的 내셔널리즘이, 한편으로 “一身 獨立하여 一國 獨立한다”라는 주장으로 대표되는 후쿠자와 유키치(福澤論吉)의 “근대 국민주의 古典的 완성”이라는 형태를 창출함과 동시에, 다른 한편으로 그것이 후일의 제국주의나 천황제파시즘으로 ‘발전’해 가는 萌芽形態인 國權論을 동반하고 있다고 보았다. 또 마루야마는 ‘征韓論(또는 征臺論) 및 자유민권론에 있어서 내셔널리즘’에서, 유럽 제국주의에 대항하여 독립을 유지하려고 지향하는 국권론과 불가분의 형태로, 아시아에 대한 武斷的 침략주의에 대한 지향이 早熟하게 등장하는 양상을 검토했다.

목차

논문요약
Ⅰ. 서론
Ⅱ. 본론 : 丸山眞男의 민족주의론 - 『동양정치사상사』 강의를 중심으로
Ⅲ. 결론 : 福澤論吉의 내셔널리즘과 그 균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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