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유경 (경희사이버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정치사상학회 정치사상연구 정치사상연구 제17집 2호
발행연도
2011.11
수록면
11 - 35 (2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의 집필목적은 ‘아렌트 정치학이 어떤 방식으로 상이한 사람들의 공존과 제휴를 다루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답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필자는 우선 아렌트의 ‘약속하기(making promises)’라는 개념 범주에 주목한다. 그것이 지금까지 아렌트의 정치행위와 정치행위론이 고대 폴리스적 모델에 배타적으로 근거하여 기술되었다는 기존의 시각을 재평가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사실 아렌트는 폴리스적 정치행위 양태에 기초한 자신의 비도구적 설명의 취약점을 잘 인지하고 있었고 그래서 ‘약속하기’라는 개념을 극복방안으로 제시했다. 이런 이론적 변화과정을 견인한 결정적인 요인이 바로 그녀의 ‘로마 커넥션이다. 그것은 본 논문에서 ‘약속의 정치학’ 패러다임으로 파악한 이론적 구조를 탄생시켰다. 이 패러다임은 아렌트의 정치이론에 현실적 유용성을 강화시키는 한편, 그녀의 정치철학과 정치학의 지평을 정치윤리학적 차원에서 함께 융합시키는 개가를 올리고 있다.

목차

I. 서론
II. 아렌트 정치학: 공영역과 정치행위의 앙상블(ensemble)
III. 인터미션: 로마 공화국(Res Publica)의 정치적 유산
IV. 제2 변주: 미국혁명의 분석과 정치행위
V. 결론: 아렌트의 ‘약속의 정치학’의 이론적 함의와 현실정치적 시사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3)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3-340-001195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