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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상룡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코기토 코기토 제70호
발행연도
2011.8
수록면
369 - 396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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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슨은 번역 불확정성을 주장한다. 나아가 규약은 언어에서 본질적인 것이 아니며, ‘대안적 개념 틀’이란 말이 실질적인 의미를 가질 수 없으므로 개념 상대주의도 성립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 밑바닥에는 화자와 해석자 사이에는 믿음에 대한 일반적 일치가 있어야 하며, 그 믿음들 대부분이 참이라는 생각이 놓여 있다. 데이빗슨의 이러한 생각을 우리는 비트겐슈타인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특히 그가 『확실성에 관하여』에서 말하고 있는 ‘중심축 명제들’은 데이빗슨의 생각과 상당한 친화성을 보이고 있다. 비트겐슈타인은 어떤 경험 명제들의 참은 우리의 준거 체계에 속한다고 주장한다. 데이빗슨은 규약이 언어에서 본질적이라는 생각을 반대하지만 해석을 위해서는 어떤 일치가 있어야 한다는 점까지 부정하지는 않는다. 그 일치를 믿음에 대한 일반적 일치라고 보는데, 이것과 비트겐슈타인이 말하는 중심축 명제는 상당한 친화성을 보인다. 이 둘을 비교함으로써 우리는 의사소통을 위해 필요한 일치의 성격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국문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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