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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명심 (경희대학교) 박희제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사회학회 한국사회학 한국사회학 제45집 5호
발행연도
2011.10
수록면
105 - 142 (3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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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이익이론은 과학자사회의 계층화과정에서 경력초기의 생산성과 동료인정이 갖는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에 이 연구는 대학(원) 위신의 영향을 중심으로 한국 과학자의 학위기간과 학위 후 3년이라는 경력초기에 연구생산성과 동료인정의 차이를 낳는 요인들을 살펴본다. 분석 결과 실제로 출신 대학원의 위신이 높을수록 그리고 국내 대학원보다 해외 대학원 학위자가 전반적으로 대학원 재학기간과 박사 후 3년간 생산성이 높고, 보다 많은 인정을 받고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이 연구는 박사 학위 후 3년간 국내 상위 3개 대학원 학위자의 생산성과 인정이 급속히 증가하여 해외 대학원 학위자와의 격차가 통계적으로 무의미한 정도로 줄어든 반면 국내 기타 대학원 학위자의 생산성과 인정은 다른 그룹에 비해 더욱 뒤처진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 연구는 이러한 대학(원) 위신에 따른 생산성과 인정의 차이는 상당부분 지도교수와의 공동연구와 지도교수의 후광효과에 기인하며, 지도교수의 후광효과는 국내 대학원보다 지도교수의 생산성이 높은 해외 대학원에서 오히려 더 크게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이 연구는 초기 생산성에 따른 누적이익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경력형성 과정에서 출신 대학원의 위신과 지도교수의 후광효과가 생산성과 인정의 차이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결국 이 연구의 결과들은 대학원의 위신과 지도교수의 후광효과와 같은 요인에 의해 형성된 누적이익의 영향이 한국 과학자의 경력초기 생산성과 인정에 영향을 미치고 이는 다시 한국 과학자사회의 계층화 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목차

Ⅰ. 머리말
Ⅱ. 누적이익 형성의 메커니즘과 과학자사회의 계층화
Ⅲ. 연구설계 및 분석방법
Ⅳ. 분석 결과
Ⅴ. 토의 및 결론
참고문헌
English Abstract

참고문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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