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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상인 (한양대학교)
저널정보
가천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아시아문화연구 아시아문화연구 제23집
발행연도
2011.9
수록면
135 - 154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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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적 지리 지식은 메이지 이후 일본인의 세계관을 형성하는데 밑바탕이 된 도구였다. 그들은 세계지도의 오른 쪽 귀퉁이 자리한 일본열도의 지리적 형상을 통해 자기동일성을 획정해나갔고, 동양/서양, 문명/야만, 제국/식민지의 이분법적 개념 틀을 통해 자국과 세계와의 관계구조를 이해했다. 후쿠자 와의 문명 담론은 이러한 이분법에 근거한 범주들의 어느 쪽에 속해야 할 것인지를 설득력있게 계몽하는 학습 장치였던 셈이다.
서양인에게 아시아는 타칭의 세계였다. 후쿠자와의 아시아관은 그가 제공 하는 지리적 지식에 얹혀 일본인들에게 전파되었다. 그런데 후쿠자와의 지 리 언설은 서양의 지리 지식을 초역한 것에 지나지 않았던 만큼 결과적으로 일본인 스스로가 아시아의 일원이면서 아시아를 ‘타칭’으로 부르고, 아시아를 타자화함에 있어 공헌했다. 후쿠자와의 문명담론은 근대일본인들의 ‘탈아’ 심상지리(imagined geographies)의 기원을 형성하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Ⅰ. 들어가며 - 일본의 근대화와 지리적 세계관
Ⅱ. ‘지리’의 발견과 쓰임새
Ⅲ. ‘아시아’의 타칭화
Ⅳ. 나가며-‘탈아’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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