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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李榮文 (목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화사학회 문화사학 文化史學 第35號
발행연도
2011.6
수록면
35 - 74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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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청동기시대 전기의 묘제 양상을 밝혀보기 위해 전기 주거지에서 출토된 유물을 부장한 묘제를 중점적으로 검토하였다. 그 목적은 기존에 중기로 알려진 것들이 전기부터 출현하고 있음을 밝히고자 한 것이다.
전기 주거지에서 출토되는 유물이 부장된 묘제와 유물의 공반상을 비교하여 전기 묘제에는 지석묘를 비롯하여 석곽묘, 석관묘, 토광묘, 주구묘, 옹관묘 등 다양한 묘제들이 전 지역에서 축조되고 있음을 제시하였다. 이를 토대로 전기의 묘제의 특징은 단독 또는 독립되거나 소군집을 이룬 입지, 정교한 석실의 대형화와 소형 석실이 등장, 장방형 묘역시설과 저분구형 묘역이 조성되기 시작하였다. 실생활에서 사용하던 유물을 무덤에 부장하는 풍습이 유행하였고, 거의 전지역에서 공통적으로 검+촉+호 또는 검+촉의 셋트화해서 부장하는 풍습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일부에서는 파검과 파촉 행위도 이루어졌다. 또 관외 부장과 목관이 성행하였으며, 석검과 비파형동검의 크기에서 규격화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와 같은 전기 묘제의 특징은 중기에도 계승되고 있다. 중기에도 지석묘와 석관묘가 지속적으로 조성되지만 석곽묘와 주구묘는 거의 축조되지 않고 있다. 전기에 비해 무덤들은 10 여기에서 수십기씩 군집화되며, 묘역시설도 더 정교하고 규모도 커지고 다양한 형태들이 등장한다. 부장유물은 검+촉+호 또는 검+촉의 셋트화도 이어지지만 셋트화된 석검과 석촉, 호형토기는 전기와는 완전히 다른 형태들이 조합되며, 의기화된 석검과 전형적인 비파형동검이 부장되기 시작한다. 중기의 묘제에서는 석검이나 적색마연호의 단독 부장이 일반화되었으며, 전기의 정형화된 부장위치도 매우 다양한 모습으로 전개된다. 한편으로 묘제 유형과 부장유물은 지역적으로 집중되는 양상에서 지역화가 시작되었다.

목차

요약
Ⅰ. 머리말
Ⅱ. 전기 자료의 설정과 검토
Ⅲ. 전기 유물과 묘제의 분석
Ⅳ. 전기 묘제의 형성과 전개 양상
Ⅴ. 맺음말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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