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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난주 (단국대학교) 송재용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비교민속학회 비교민속학 比較民俗學 第44輯
발행연도
2011.4
수록면
397 - 425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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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193, 40년대 쇠멸해 가던 우리의 민속놀이가 급부상하는 사회 문화적 배경 가운데 특히 향토오락을 둘러싼 일제의 문화정책의 추이를 살펴보고, 이러한 시대적 배경 속에서 민속 놀이가 어떠한 양상으로 전개되었는지에 대해 고찰한 것이다.
본고에서는 일제강점기 간행된 제 자료 및 신문 잡지 등과 같은 정기간행물을 통해, 조선 향토오락 진흥책이 1930년대 전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을 확인하고 그 정책 방향과 양상에 대해 고찰하였다. 1937년 조선총독부는 조선 농촌오락의 선택 기준과 지도 방침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또한 이 실시안에 대한 구체안을 만들어 각 지역 농산어촌에서 실시 하도록 하였는데, 본고에서는 1934년 조선총독부 경기도 지방과에서 발행한 『農村娛樂行事? 附立春書例示』를 통하여 그 일단을 살펴보았다.
관 주도의 선동적인 향토오락 장려운동이 실효를 거두지 못한 가운데, 근대시기 민속놀이는 향토와 세시공간을 떠나 〈대회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씨름, 윷놀이, 그네, 줄다리기 대회는 주로 대형 신문사나 지방 행정관청에서 후원 또는 주최하며 수 천, 수만의 관중을 동원하는 양상을 보였다. 근대시기 성행한 민속놀이 대회는 일제강점기 기획된 향토오락 진흥정책에 의해 묵인되고 양산된 측면이 강하다. 또한 그것은 전승 공간과 놀이 주체자를 더욱 확장하고 도시화했다는 점에서 민속놀이 전승 방식의 근대적 변모 양상이라 할 수 있겠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향토오락 진흥정책의 성립 배경
Ⅲ. 조선 향토오락 진흥정책의 전개 양상
Ⅳ. 일제강점기 민속놀이의 전개 양상
Ⅴ. 맺음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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