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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성문주 (남서울대학교)
저널정보
계명대학교 여성학연구소 젠더와 문화 젠더와 문화 제4권 제1호
발행연도
2011.6
수록면
7 - 42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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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1950년대-1990년대 고등교육 이수기회에 나타난 젠더와 가족배경 효과를 살펴보는 것을 연구목적으로 하였다. 가족배경에 따른 젠더 차이의 상이성, 즉 아들 중심의 교육투자가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라 상이할 수 있는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한국노동연구원의 1998년 한국노동패널 1차 자료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는 아버지의 직업을 중심으로 5개(전문직ㆍ관리직, 사무직, 자영업, 농민, 노동자)로 구분하였다. 분석방법은 고등교육 이수를 하나의 사건으로 보는 비연속적 모델과, 고등교육 이수를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고등교육기관 이수의 연속적인 사건으로 보는 연속적 모델 두 가지로 구분하여 이항 로짓분석(binary logit analysis)을 사용하였다. 1950년대-1990년대 교육받은 응답자를 출생 연도를 기준으로 1943-1952년, 1953-1962년, 1963-1972년의 세 코호트로 구분하여 각각 분석한 결과, 고등교육 이수기회에서의 가족배경과 젠더 불평등이 출생 코호트별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즉, 1943-1952년 출생 코호트에서는 남녀 차이가 가족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상관없이 동일하지만, 이후의 두 코호트에서는 전문직ㆍ관리직 등 상층 출신 내의 젠더 격차가 농민, 노동자계급 출신보다 적었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통해 본 논문은 여성의 낮은 교육 이수기회를 성별 차이로 국한하는 설명에서 발전하여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른 남녀차별의 상이성을 밝힌다는 점에서 향후 젠더 연구에서 가족의 자원, 사회문화적 맥락 등의 통합적 접근의 필요성에 대한 함의를 제언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1. 문제제기와 연구목적
2. 이론적 배경: 여성교육 기피 문화와 부모의 경제적 합리성
3. 연구방법
4. 분석 결과
5. 요약과 함의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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