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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영희 (가톨릭대학교)
저널정보
가톨릭대학교(성심교정) 인간학연구소 인간연구 인간연구 제18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69 - 97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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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서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사이의 상호작용은 날로 커져 가고 있다. 과학기술이 현대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날로 커져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과학기술의 발전 역시 진공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맥락에 크게 의존한다는 사실이 밝혀지기 시작하면서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사이를 유기적으로 연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최근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에 입각하여 널리 회자되고 있는 개념이 바로 “두 문화”(two cultures)이다. 1959년 스노우 경(Sir C.P.Snow)이 말한 두 문화 문제는 과학 문화와 인문 문화 사이의 심각한 괴리 현상을 지적한 것으로써, 이후 이 두 문화 개념은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사이의 갈등과 격차를 의미하는 핵심어로 통용되고 있다. 조금 다른 맥락이기는 하지만 1975년에 하버드대의 생물학자인 에드워드 윌슨(Edward Wilson)은 스노우 경과 비슷하게 두 문화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자신이 새로이 주창한 사회생물학을 통해 두 문화의 통합을 전망하였다. 윌슨은 이를 더욱 발전시켜 1998년도에 “컨실리언스”(consilience)라는 개념으로 두 문화의 통합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더욱 체계화하였다.
필자는 이 글에서 스노우 경의 두 문화 개념, 사회생물학에 투영된 두 문화 문제, 그리고 윌슨의 통섭 개념들에 대한 비판적 고찰을 통해 이들이 과학기술과 인문사회를 진정으로 통합하는 데 한계가 많음을 주장하고자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문화의 극복 문제는 매우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이므로 필자는 이 글의 결론 부분에서, 두 문화 문제의 극복을 위한 하나의 대안으로서 연방주의적 과학기술학이라는 개념의 유용성을 제안하고 있다.

목차

1. 머리말
2. “두 문화”론
3. 사회생물학
4. 통섭
5. 두 문화를 넘어서기 위한 하나의 시도 : 연방주의적 과학기술학의 모색
참고 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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