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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규영 (서강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정치정보학회 정치정보연구 정치정보연구 제14권 제1호
발행연도
2011.6
수록면
1 - 21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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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기간중 독일은 ‘경제대국이면서 정치적 소국’으로 인식되었으나, 통일 이후 독.은 ‘경제강국이자 정치대국’으로 바뀌었다. 통일 이전에 비해 통일 이후 독일 외교정책은 내적 안정성과 외적 역동성을 포함하면서 복합적이고 중층적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주변국들은 독일의 향후 행보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되고, 점차 세력을 강화하려는 시도로 보는 경향도 있다. 즉 통일 이후 독일이 보다 독자적이고 민족주의적 색채를 띠는 정책으로 전환하려는 것이 아닌가라고 우려한다.
보기에 따라서 통일을 전후하여 독일 외교정책이 변화되었다고 인식할 수 있는 정황들이 여러 가지로 나타나고 있다. 통일 이후 독일의 안보환경 역시 크게 바뀌었다. 독일의 입장은 ‘안보수입국’에서 ‘안보 수출국’으로 바뀌었다.
독일 통일로 말미암아 향후 독일을 유럽대륙과 국제정치상 잠재적 패권국가로 보는 인식은 부인할 수 없다. 독일이 유럽에서 잠재적 지배국가 또는 패권국가로 변할 수 있다고 간주되는 이유는 대표적으로 독일을 둘러싼 인접국가들에게 여전히 남아있고 쉽사리 지워지기 어려운 과거의 만행과 끔찍한 경험 때문이다. 그러나 적어도 지난 20년을 토대로 판단하건대 잠재적 패권국가로 향하는 구체적 변화 증거는 아직 찾아보기 힘들다. 독일은 앞으로 유럽대륙에서 과거의 ‘패권국가’로 부활하기보다 자국의 주장을 자제하면서 표현하려는 이른바 ‘점잖은 강대국’(a gentle Giant)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패권국가로 발전하기에는 대내ㆍ적대외적 제도적 제한이 여전히 많기 때문이다.

목차

[국문요약]
Ⅰ. 들어가는 말
Ⅱ. 통일 독일의 외교정책에 대한 이론적 고찰
Ⅲ. 통일 독일의 신외교정책
Ⅳ. 통일 독일의 힘: 패권국가인가? 정상국가인가?
Ⅴ. 마치는 말: ‘점잖은 강대국’으로서 독일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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