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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병종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디자인학회 Archives of Design Research 디자인학연구 통권 제95호(Vol.24 No.2)
발행연도
2011.5
수록면
91 - 104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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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독일은 국가사회주의 국가였으나, 완결된 하나의 이념적 체계를 갖추지는 못했다. 그래서 자신의 통일된 양식을 발전시키지 못하고 바이마르 시대에 개발된 다양한 양식 레퍼토리 중 에서 정치적, 경제적 효과에 따라 선택적으로 짜 맞췄다. 결국, 그러한 디자인은 여러 충위로 제각기 전개되었는데, 그럼에도 폭스엠팽어, 폭스바겐, 제국아우토반 만큼은 민족사회주의를 특징짓는 대표적 디자인으로 손꼽힌다.
독일 제 3제국의 국민 대부분은 당시 막 개막되기 시작한 소비사회에서 개인 생활수준의 향상, 특히 처음으로 물질적 복지를 경험함으로써, 삶의 현실에 만족하고 미래의 비전을 낙관했다. 거기서 폭스엠팽어는 소비제품을 통한 복지향상을 가시적으로 입증해주는데 기여했다. 폭스바겐은 나치 모빌리제이션의 비전을 확실히 믿게 했으며, 제국 아우토반은 대중을 국가사회주의로 선동하는데 기여했을 뿐 아니라 강력한 국가에 소속된 자긍심을 확산시키는데 이바지 했다. 이처럼 디자인은 대중의 이데올로기적 정체성 개발에 기여했는데, 이러한 현상들이야 말로 획일적 민족주의가 지배하는 국가에서 디자인 정책에 대한 좋은 역사적 교훈이 될 것이다.

목차

(要約)
(Abstract)
1. 서론
2. 독일 제 3제국의 디자인
3. 폭스엠팽어
4. 폭스바겐
5. 제국아우토반
6.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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