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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홍원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사단법인 언론과 사회 언론과 사회 언론과 사회 19권 2호
발행연도
2011.5
수록면
225 - 267 (4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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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 연구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기 시작한 1920년대 이래 주류를 형성해온 접근은 어떻게 하면 송신자의 의도를 정확히 수신자에게 전달하고 이를 전달받은 수신자가 정확히 해석하고 이해하도록 할 수 있는지에 주된 관심을 쏟아왔다. 다양한 접근들이 이에 대한 대안적 모델로 제시되기도 했지만 거의 대부분은 의미의 공유와 합의를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적 요소로 삼고 있다는 점에서 레비나스가 말하는 서구철학의 주체중심적, 존재론적 전통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전통적 접근에서 이상적인 커뮤니케이션 모습은 왜곡 없는 정보, 지식, 의견, 정서, 감정의 공유로 설정되며, 커뮤니케이션의 핵심 문제는 어떻게 진정한 공유가 가능한가로 집중된다고 할 수 있다. 커뮤니케이션의 중심에는 항상 자아가 자리 잡고 있으며, 커뮤니케이션은 송신자의 정확한 메시지 작성/전달과 수신자의 정확한 재생/이해를 바탕으로 한 나의 의견의 확산과정인 것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타자는 설득의 대상으로서 나의 인식 공간에서만 의미를 가질 뿐이다. 레비나스는 이를 교정할 독특한 시각을 제공하였는데, 이 글은 그러한 가능성을 소개하기 위한 것이다. 레비나스의 타자철학의 내용을 개괄적으로 소개하고 그의 말함과 말해진 것의 구분이 커뮤니케이션 연구에 어떠한 함의를 줄 수 있는지 논의했다.

목차

1. 들어가며 : 주체중심적 커뮤니케이션 교정수단으로서 레비나스 타자철학의 의의
2. 레비나스의 타자철학
3. 레비나스의 타자철학과 커뮤니케이션
4. 나오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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