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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영아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현대문학회 한국현대문학연구 한국현대문학연구 제33집
발행연도
2011.4
수록면
207 - 248 (4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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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소설에서 자살모티프는 매우 자주 등장한다. 특히 여성의 자살을 그린 1920년대 소설은 여성들의 달라진 성윤리의식, 사랑과 삶에 대한 주체적 선택 의지, 젠더불평등에 대한 자각 등을 형상화하려하였다. 이처럼 1920년대의 많은 소설들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자살 모티프가 다루어지게 된 배경과 특히 여성의 자살에 주목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1920년대에 이르러 작가들에게 자살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게 되었다. 그들은 소문, 풍문, 그리고 매체를 통해 수많은 자살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이때부터 그들은 ‘살아남은 자’로서의 번민을 하게 되었고, 이것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문학적 승화작용이 자살모티프와 자살자의 내면으로서의 유서의 서사를 형상화하는 것이었다. 아울러 이러한 상상력을 촉발시킨 데에는 1920년대 초반까지도 현실과 매체 속의 여성 자살자수가 남성들보다도 높았다는 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끼쳤으리라 추정된다. 이 과정에서 여성(자살자) 인물에게도 내면이 만들어졌다. 여성들의 내면 그리기는 핍진성 보다는 또 다른 방식의 남성 작가들의 욕망의 투사, 보상심리로 해석하는 것이 더 적절하겠지만, 이러한 작업을 통해 여성에게도 구체적이고 다층적인 내면이 존재한다는 ‘상상’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문학사적으로 새로운 면모라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1900~1910년대 소설에서의 자살-예비적 논의
3. 1920년대 소설의 자살과 여성
4. 1920년대 소설에서 전경화 된 여성의 내면
5. 결론
〈참고문헌〉
영문초록

참고문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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